스위스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소노바그룹의 포낙보청기가 오는 9월 16일 ‘청년의 날’을 맞아 늘어나는 젊은층의 소음성 난청 예방을 위한 예방법 및 무료청력검사 정보를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최근 젊은 소음성 난청 질환자가 급속도로 늘어남에 따라 포낙보청기는 젊은층의 소음성 난청 질환을 예방하고자 공식 블로그와 주요 SNS 등을 통해 소음성 난청 예방 정보를 적극 공유 및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음성 난청은 큰 소리로 인한 자극이나 장기간 기계 소리등의 소음에 노출로 발생하는 청력이상으로, 자각증상이 없으며 이명이 주 증상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자료에 따르면 국내 초·중·고생 중 25만여명이 지나친 이어폰 사용으로 소음성 난청 위험상태에 놓여있다. 국내 난청환자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난청 환자는 지난 2017년 54만 8천여 명에서 2019년 65만 명, 그리고 2021년에는 74만 2천여 명으로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 가운데 10대에서 40대가 전체의 31%를 차지할 정도로 젊은층 난청 질환자가 늘어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포낙보청기는 늘어나는 젊은 청년들의 소음성 난청 예방을 위해 3가지 예방법을 적극 소개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첫 번째로 젊은층이 많이 이용하는 클럽이나 노래방 등 평소보다 볼륨이 높은 장소에 장시간 노출된 경우와 같이, 큰 소음에 오래 노출된 후에는 귀에 최소한 10~20분간의 휴식시간을 주는 것을 권장한다. 두 번째는 스마트폰과 연동한 이어폰이나 헤드폰의 볼륨을 전체 볼륨의 50% 이하로 줄이는 것을 권장한다. 특히 이어폰은 고막에 더 가깝게 위치해 음압이 고막에 더 잘 전달되어 소음성 난청에 비교적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가급적 이어폰보다는 헤드폰 사용을 권장한다. 또한 이어폰이나 헤드폰 사용은 1시간 미만으로 사용하는 습관을 가져보는 것에 노력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소음성 난청 예방 목적으로 나온 청력보호구(소음장비 귀마개)를 착용하는 것이다. 소음 방지 귀마개인 ‘청력보호구’는 일반 귀마개와 달리 최첨단 소음방지 필터가 탑재돼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밖에 난청이 의심된다면 빠르게 온오프라인으로 무료청력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포낙보청기는 포낙전문센터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오프라인 무료청력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포낙보청기 자사 홈페이지를 통하면 온라인 청력검사를 무료로 진행해 볼 수 있다. 보청기 착용을 목적으로 좀 더 전문적인 무료청력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직접 ‘포낙 전문센터’를 방문하여 ‘무료청력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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