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전국 2024학년도 수능 리허설... 마지막 모의평가

[사진/수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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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6일) 전 마지막 모의평가가 6일 전국에서 진행된다. 이번 평가는 정부가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 방침을 밝힌 이후 수능 전까지 남은 유일한 모의평가이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천139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85개 지정학원에서 2024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가 시작됐다. 모의평가 성적은 다음 달 5일 수험생에게 통보되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지침에 따라 9월 모의평가부터는 코로나19 확진자도 일반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다.

국회 대정부 질문 이틀째... 외교·통일·안보 분야 진행

국회는 6일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 이틀째인 이날 대정부질문에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조치와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 등을 두고 정부·여당과 야당 간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정부질문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박진 외교부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 등이 출석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성일종·임병헌·최재형·태영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병주·김경협·안규백·이원욱·기동민·박주민 의원, 정의당 강은미 의원이 질의자로 나선다.

손흥민, EPL 4주차 파워랭킹서 1위 등극

[사진/AP=연합뉴스]
[사진/AP=연합뉴스]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현지 매체가 산출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파워랭킹' 정상에 올랐다. 영국 데일리 메일이 5일(한국시간) 발표한 EPL 4주차 파워랭킹에서 손흥민은 팀 동료 제임스 매디슨과 '괴물 골잡이'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등의 경쟁자를 제치고 1위에 등극한 것이다. 이 매체는 “개막 후 3경기까지는 득점하지 못했지만 번리전 해트트릭은 손흥민이 가진 샘나는 능력을 적절한 시점에서 상기시켜줬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활성화된 측면 압박을 주도했고, 필요할 때 날카로운 공격까지 보여줬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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