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년간 연구개발을 거쳐 터널공법을 개발한 도도컬렉션 박영설 회장이 체형 및 보행자세 분석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도도컬렉션)

도도컬렉션(대표 박재훈)이 체형·보행 자세를 분석해 제작한 충격흡수율 -0.45(터널공법)의 도도워킹 기능성 신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38년간 연구 기간을 거쳐 개발한 터널공법은 신발의 밑창을 관통하는 터널을 뚫어 신발 밑창에 있는 터널이 발이 지면에 닿을 때의 충격을 흡수하도록 설계되었다.”며 “미국 공인기관 아텍연구소 테스트 결과, 충격흡수율 -0.45는 일반신발의 평균 충격흡수율 대비 36배이다. 또한 미국 엔젤로주립대학과 협업을 통해 임상실험 결과를 발표하고, 미국과 한국, 일본 등에서 8번에 걸쳐 논문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도도워킹은 국내 종합병원에서도 사용되는 체형 및 보행자세 분석기를 활용해 ▲생체역학적 분석을 통한 근골격 변형 예측 ▲근육신전 및 단축상태 분석과 리포트 ▲근골격형태 3D Modeling을 통한 근골격 통증부위 예측 ▲근육의 신전 및 단축상태와 3D 상태분석 등 데이터를 분석해 신발을 제작한다.”고 전했다.

도도콜렉션 박영설(한국기능성신발연구소장) 회장은 “신체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곳이 발이고, 발 중에서도 족궁(아치) 역할이 중요하다”며 “체형 및 보행자세 분석기를 통한 제작된 신발은 바른자세를 이끄는데 도움을 준다”며 “체형 및 보행자세 분석과 터널공법을 적용한 기능성신발 도도워킹은 구두, 캐주얼, 하이힐, 스니커즈, 컨버스 등에 적용해 출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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