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권지은 교수, 雪中花Ⅰ_25×70cm_비단, 천연안료_2023>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권지은 교수가 2023년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산구협의회가 주최하는 “2023 용산국제평화예술전” 전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2023 용산 국제평화예술전은 ‘우크라이나의 회복’을 주제로 러시아의 침공으로 많은 어려움 속에 전쟁의 아픔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와와 평화를 모색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넘어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전시이다. 전시에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이 주빈국으로 참여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에서 전통회화를 강의하는 권지은 교수는 이날 영원히 지지 않는 모란을 불교회화기법으로 제작한 발화(䤢花-花王Ⅷ), 비단에 천연안료를 채색한 설중화(雪中花) 등의 대표작을 다수 소개했다. 권지은 교수는 마루아트센터 그랜드관에서 7월 열린 2023 한국현대회화100선, 충북 진천 종박물관, 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 등 다양한 전시에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는 전통회화, 전통섬유, 전통조각, 전통도자 전공으로 나뉘어 전통과 미술, 공예를 기초로 하는 미술문화의 올곧은 정체성을 정립하고, 그 적용 영역을 확대하여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의식과 능력을 두루 갖춘 전문인재의 양성을 목표로 하는 전통미술공예 특화 학과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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