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경찰, 용인 교사 사망 사건 수사 착수
경찰은 지난 3일 경기 용인시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에 대해 본격 수사하기로 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전날 사망한 용인시 모 고등학교 체육 교사 60대 A씨가 사망 당시 소지하고 있던 휴대전화에 대한 포렌식 작업을 시작했다. 경찰은 이를 토대로 A씨가 극단적인 선택에 이르게 된 경위에 관해 살펴보고, A씨가 근무한 학교의 교사 등 관계자와 일정을 조율해 조만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이재명, 검찰 소환 불응... 검찰 “단식으로 지장”
검찰이 4일로 예정됐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소환조사가 무산되자 유감을 표명하고 이 대표에게 조속히 소환에 응할 것을 요청했다. 검찰은 “이 대표의 단식으로 피의자 조사에 지장이 초래되고 있다"며 "현재 진행되는 수사와 재판 및 국회 일정 등 제반 사정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형사사법 절차를 진행할 것이며, 일반적인 피의자 출석과 조사에 관한 절차에 응해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라고 전했다.
상반기 근로장려금, 15일까지 신청해야
국세청은 오는 15일까지 2023년도 귀속 상반기분 근로소득에 대한 근로장려금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올해 상반기에 근로소득만 있는 146만 명으로, 신청한 장려금은 지급 요건을 심사한 뒤 올해 12월 말에 지급된다. 또한 국세청 관계자는 "국세청 직원은 장려금 신청과 관련해 금품이나 금융 정보를 절대 요구하지 않으니 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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