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국산 애니메이션 ‘카비온’이 9월 2일(토) KBS 1TV에서 첫 방송된다.

신비한 생명체인 ‘카비온’과 함께 성장하는 ‘카비온 마스터’들의 이야기를 그린 이번 신작은 1편당 13분 분량의 총 52편의 Full 3D TV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KBS 첫 방영을 시작으로 케이블 채널 및 IPTV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관계자는 "제작사인 ‘드림팩토리스튜디오(김희동 대표)’는 이미 대표작 ‘젤리고’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인정받아 지난 19년, 20년 2회에 걸쳐 무역의 날 수출의 탑을 연속 수상한 바 있으며, 20년에는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아기 유니콘’에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에는 웹툰을 비롯한 자체 IP 사업 확장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제작 기반의 종합 콘텐츠 기업이다. ‘카비온’도 제작 단계부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KOCCA에서 지원하는 ‘2023년 국산 애니메이션 본편 제작지원’에 선정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드림팩토리스튜디오 김희동 대표는 “애니메이션 분야도 한류에 발맞춰 K-애니로 발돋움할 때가 되었다. 진심을 다해 만든 ‘카비온’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여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 믿는다.”며 “이미 중국의 메이저 관계사와 중화권 진출에 대한 협의를 마쳤으며, 유럽, 동남아 등의 유명 배급사들과 활발하게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뛰어난 작품성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더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카비온 신드롬이 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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