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들이 무대 맨 앞으로 나와 최고의 댄스 크루를 가려내기 위해 경연을 펼치는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시즌2(이하 ‘스우파2’)로 돌아왔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 엠넷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우파2' 시청률은 1.5%로 집계됐다. '스우파1'(0.8%), '스트릿 맨 파이터'(1.3%) 첫 회 시청률을 통틀어 가장 높은 기록이다.

[사진/엠넷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방송에서는 댄스 크루 원밀리언, 베베, 딥앤댑, 잼 리퍼블릭, 레이디바운스, 마네퀸, 울플러, 그리고 외국인 멤버들로 구성된 크루 잼리퍼블릭과 츠바킬이 소개됐다.

8개 댄스 크루의 리더들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타워에서 진행된 엠넷 ‘스우파2’ 제작발표회에서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팀을 알리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입을 모았다.

시즌1에서 프라우드먼 크루의 리더로 참여했던 댄서 모니카는 시즌2의 파이트 저지로 나서 심사를 맡는다.

시즌2에서는 스페셜 저지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된다. 미션마다 특징에 따라 전문적으로 심사할 수 있는 심사위원이 출연한다. 스페셜 저지는 아이키, 배윤정, 마이크 송, 리에하타 등이 맡았다.

‘스우파2’는 해외 댄스 크루까지 합류해 전보다 판을 크게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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