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얼스: 아트피아’ MC 김희철이 아티스트의 작품을 보고 눈물을 보인다.

오는 25일 웨이브에서 공개되는 ‘원얼스: 아트피아’ 7회에서는 6인의 아티스트들이 나만의 ‘인생사진’을 주제로 세미파이널 미션을 펼친다.

이날 이모티콘 작가 우아이는 5살 때 친할아버지와 찍은 ‘인생사진’을 가지고 자신만의 디지털 아트를 공개한다. 우아이 작가는 “할아버지 때문에 미술을 시작하게 됐다”라며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된 할아버지의 응원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로 풀어낸다.

작품이 모두 공개된 후 감동과 여운의 여파로 아트커넥터단은 쉽게 말을 잇지 못한다. 실제 김종원 미술감독은 눈물을 흘리고, 문성웅 작가 또한 눈시울을 붉힌다.

김희철은 “어떤 작품을 보면서 개인적인 감정을 대입하는 게 안 좋은 건 아닌 것 같다. 저도 작품을 보면서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계속 생각이 났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원준 아트디렉터는 봉준호 감독의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라는 멘트를 인용해 “개인적인 것에서 머무르지 않고 보편적인 감성을 끌어내게 만드는 방식이 중요한데, 이 작업이 그런 부분을 건드리고 있다”라고 밝혀 우아이 작가의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김희철은 진행 중이라 참았던 눈물을 쉬는 시간에 쏟아냈다고 알려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과연 김희철과 김종원 미술감독의 눈물을 이끈 우아이 작가의 작품은 어떤 모습일지 ‘원얼스: 아트피아’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얼스: 아트피아’는 차세대 예술의 주역이 될 대한민국 신진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전세계 최초 디지털 아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14일 첫 공개 이후 개성 넘치는 작품과 김희철, 박기웅 등 출연진의 센스 넘치는 활약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최종 우승한 아티스트에게는 1억 원의 작품 지원비 등 앞으로의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이 예고되고 있다.

‘원얼스: 아트피아’는 NFT 아트 전문 위플 갤러리가 후원하며,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웨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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