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안경광학과는 '다비치 안경체인'과 '스타비젼 오렌즈'로부터 장학금을 지원을 받으며 산업체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관계자는 "산업체 장학금은 다비치 안경체인 사관 및 공채 입사 예정자, 스타비젼 오렌즈 아카데미 입사 예정자 중 학교생활 성실도와 교내 성적 등을 고려해 선별한 재학생을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다비치 안경체인 장학금은 6명 학생, 스타비젼 오렌즈 장학금에는 2명 학생이 받았으며,  다비치 안경체인과 스타비젼 오렌즈는 김천대학교 안경광학과와 산학협력을 맺고 장학금 지원과 취업설명회, 현장 실습처 지원 및 취업까지 연계가 되도록 하여 산업체와 학과가 서로 윈윈하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천대 안경광학과는 안경 관련 산업체에 진출해 있은 동문들의 후배사랑 장학금 후원과 전공 관련 우수한 산업체들과의 산학협력을 통한 장학금 혜택뿐만 아니라 실습과 취업까지 이어지도록 학생들에게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취업의 길이 넓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숙 학과장은 “앞으로도 더욱 많은 우수 업체들과의 협력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학생들이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으면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김천대 안경광학과는 교육목표인 안경 산업체가 원하는 실무역량을 갖춘 안경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학과 동아리와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학협력 기반의 취•창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천대학교 안경광학과는 2024학년도에 2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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