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여름방학 특집으로 찾아가는 한동대학교 AI와 스토리텔링 전공특강이 개최되었다. 

관계자는 "지난 4일 경기도 가평군 수양관에서는 서울 종로구의 대표적인 청년사역 공동체인 옥인교회의 벧엘고등부(강요한 담당목사) 여름수련회가 열렸다. 이 현장에는 한동대 23학번 정하민군도 멘토링 및 보조교사로 함께 참석해 힘을 보탰다. 이 특별한 자리에 초청을 받아 진행된 프로그램은 한동대 창의융합교육원 이한진 교수가 맡아 바통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이한진 교수는 “1995년 개교 때부터 학생 중심의 혁신교육을 개척해 온 한동대는 전 세계 곳곳의 소중한 인재 한 명 한 명을 찾아 모셔오고 있다. 세상을 바꾸는 질문을 던질 수 있는 혁신가, 지도자를 키워내기 위해 오늘도 부르심이 있는 어느 곳이든 찾아가겠다”라며 강의를 맡은 다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교육 철학으로 약 70분 간 학생들과 함께 대표적인 이미지 생성형AI와 패들렛(Padlet)을 활용하여 실시간 적응형 학습(Adaptive Learning)을 성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한편 이번 강연에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 태국치앙마이국제학교(UCIS)의 한세움(16세)과 한이룸 형제(14세)는 해외의 인공지능 체험기와 문화적 차이에 대해 모두와 나누어주었다."라며 " AI로 그림을 그리는 참여 프로그램에서도 잘 드러났는데, 섬세한 스케치와 함께 상세한 묘사를 담은 명령어(영문 프롬프트)로 사뭇 다른 종류의 작품을 만들어내 관객들을 즐겁게 해주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편 이번 전공특강은 한동대와 포항시가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문화예술 AI 메타버스 인재양성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개발되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융합형 교육과정을 통해 경상북도 23개 시군은 물론, 전국의 고교생들에게 세상을 변화시킬 문화적 역량을 갖추도록 확산해 나갈 것이다. 이를 위해 한동대 산학협력단,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사업단(COSS), LINC3.0 사업단, 소프웨어중심사업단,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창의융합교육원이 지속 협력하여 지역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문의 및 신청은 한동대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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