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는 동구를 찾는 여행객들이 더욱 편하고 합리적인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동네라이프’ 서비스를 개편하고 관광 콘텐츠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동네라이프’는 광주 동구만의 생활 관광 여행 플랫폼으로 일정 기간 이상 동구에 체류하며 인문, 역사, 문화 콘텐츠를 즐기는 체류형 여행 상품이다."라며 "작년 저조했던 참여도를 극복하고자 기존 2개소였던 숙박 업체를 동구다움을 느낄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 호텔, 한옥 숙소 등 9개소로 확대 운영하며 일정 또한 여행객이 원하는 날짜에 여행할 수 있도록 고객의 편의와 다양한 선택에 초점을 맞춰 서비스를 개선 및 확대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광 콘텐츠 또한 미술관, 박물관에 그치지 않고 동구에서 즐길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 도슨트를 비롯한 테마별 다양한 여행 코스로 광주 동구를 찾는 여행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여행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라며 "동네라이프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동명동 카페의 거리에서 할인받을 수 있는 텀블러와 함께 동구에 있는 박물관, 미술관, 공방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네라이프 안에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여행객들이 광주 동구에 머물고 여행할 수 있는 이유를 만들겠다.”라며 “8월 21일 이후, 동네라이프가 정식 오픈하며 본격적인 동네라이프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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