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2023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부문에서 은행산업 1위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고객만족경영’을 도입하고 시대 변화에 맞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 올해도 기존에 없던 금융, 고객이 먼저 찾아오는 은행을 꿈꾸며 ‘함께하는 성장’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나라를 위한 은행’이라는 창립 이념 아래 ESG를 바탕으로 한 금융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ESG위원회를 신설하며 7대 ESG핵심과제를 결의했다. 7대 ESG 핵심추진과제는 ▲친환경 금융 선도 ▲사회적 금융 선도 등으로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또한 금융권 국제 환경 보증기관(GGC)과의 업무협약 및 조직체계 강화를 통한 글로벌 ESG 실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고객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각종 제도와 시스템을 고객 관점에서 재설계하고 있다. 고객보호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소비자보호그룹’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정착을 위한 현장지원을 강화하고, 금융소비자보호 오피서·옴브즈만 제도를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Anti-피싱 플랫폼 3.0’을 이행하고 모니터링 시스템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접점의 채널도 확대하고 있다. 평일 저녁과 토요일에도 문을 여는 ‘이브닝플러스’, ‘토요일플러스’ 영업점, 영업점에 가지 않고도 은행 직원과 상담 및 업무 처리가 가능한 ‘화상상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채널별 서비스에 대한 맞춤 고객 만족도 조사인 ‘Good서비스 경험조사’를 실시한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금융 소비자보호 통합 플랫폼 ‘소보플러스+’를 이행하였다. 또한 소비자 보호 주요 핵심 데이터의 시각화, AI를 활용한 민원 처리 및 예방 활동 강화, 디지털 신기술을 통해 소비자보호를 위한 기능을 개선하고 업무 처리 범위를 확대했다”며 “신한은행은 금융 접근성 향상을 위한 사회적 배려운동 ‘배리어프리’ 정책의 다양한 활동들을 수행하고 있다. 큰 글씨와 쉬운 말로 구성된 시니어 맞춤 자동화기기(ATM)를 전국 모든 영업점으로 확대하고 있다. 시니어 고객을 위한 디지털 맞춤 영업점을 오픈하고, 금융취약계층의 금융교육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더불어 시각장애인을 위한 마음맞춤 응대 KIT를 제작해 영업점에 배치하고, 시각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에도 제공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상생금융을 전담 관리하는 ‘상생금융기획실’을 신설하고 1,623억 원 규모의 상생금융지원 안을 발표한 바 있다. 신한은행은 ‘신한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 대출’ 제도를 통해 총 6,217억 원 규모의 대출에 대해 금리 인하 및 만기연장을 지원하고 있다.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이자비용 지원 규모는 총 111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와 같은 상생을 위한 노력으로 금융감독원의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일에 더욱 힘써 상생·포용금융의 진정성 있는 실천을 통해 고객님 모두의 행복한 내일과 직원의 밝은 미래를 함께 완성 해가는 멋진 은행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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