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회 교육위, ‘교권 침해 논란’ 논의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이초 교정 내 임시 추모공간 [사진/연합뉴스 제공]

국회 교육위원회는 전체 회의를 열어 교권 침해 논란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교육위 여야 간사는 오는 28일 오후 2시에 전체 회의를 열고 현안 질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의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출석하고, 여야는 해당 사건이 벌어진 초등학교장을 출석시킬지 여부를 협의 중이다.

미 핵잠수함 부산 기항... 북한 “핵무기 사용조건”

북한은 20일 미국 전략핵잠수함(SSBN)의 부산 기항에 대해 북한의 '핵무기 사용 조건'에 해당한다고 발언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강순남 북한 국방상은 이날 발표한 담화에서 "미 군부 측에 전략 핵잠수함을 포함한 전략자산 전개의 가시성 증대가 우리 국가핵무력정책법령에 밝혀진 핵무기 사용 조건에 해당할 수 있다는 데 대하여 상기시킨다"고 전했다. 북한의 이런 위협은 지난 18일 한미 핵협의그룹(NCG) 첫 회의에 맞춰 부산 작전기지에 입항한 미국 해군의 전략핵잠수함(SSBN) 켄터키함을 겨냥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예천 실종자 수색... 헬기 동원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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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 폭우·산사태 실종자 가운데 아직 확인되지 않은 3명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21일 일주일째 진행되고 있다. 예천 감천면 벌방리에서 산사태로 매몰된 2명과 은풍면 금곡리에서 급류에 휩쓸린 1명이 현재 실종 상태다. 경북도와 소방 당국 등은 군과 경찰, 소방 등은 이날 남은 실종자 3명을 찾기 위해 인력 569명과 헬기 4대, 중장비 20대, 보트 4대, 중장비 7대 등을 투입해 하천과 매몰지역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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