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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수준, 오늘 밤 결정 예정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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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수준이 이르면 18일 밤 또는 19일 새벽에 결정된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4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에 대한 마지막 논의를 할 예정이다. 박준식 위원장은 노사 양측에 가급적 합의에 이를 수 있는 수정안을 제출해달라고 청했다. 노사는 지난 전원회의에서 각각 1만 620원과 9천 785원을 제시했다. 좁혀진 격차에도 노사의 입장 차이가 있어 표결에 따라 이뤄질 수 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한미 ‘핵협의그룹’ 공식 출범... 첫 회의 개최

한미 핵협의그룹(NCG)의 회의가 1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한미 핵협의그룹은 한국과 미국이 대북 확장억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NCG 운영이나 체계와 관련한 기본적인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고,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과 커트 캠벨 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 카라 아베크롬비 NSC 국방·군축 정책 조정관이 공동 주재하며 양국 국방 및 외교 당국자들이 함께한다.

국가대표팀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입단 유력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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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매체들에 따르면 김민재의 뮌헨 입단이 유력하다. 이탈리아 매체들은 “김민재가 나폴리 프리시즌 명단에서 제외됐다”며 “뮌헨이 김민재의 바이아웃 금액인 5천만 유로를 나폴리에 송금했다”고 보도했다. 나폴리는 1일부터 15일까지 김민재에 대한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했기 때문에, 이 기간에 어떤 구단이 김민재의 최소 이적료를 맞춘다면 이적이 완료된다. 앞서 바이에른 뮌헨의 얀크리스티안 드레센 대표이사는 김민재의 입단을 기다린다고 발언하며 위 소식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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