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허베이성가무극원민족악단 연주

관계자는 ”지난 12일 서울 로운아트홀에서 진행한 ‘아름다운 허베이·풍아연조’ 민족음악회가 성료했다”고 전했다.

이어 “허베이성문화관광청과 서울중국문화센터가 공동 주최한 ‘아름다운 허베이·풍아연조’ 민족음악회에서는 허베이성가무극원민족악단 연주자들이 7곡의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중국 민족음악 관현악 <쟈스민>, 비파 2중주 <십면매복>, 허베이성 민간음악 피리 2중주 <대꾸> 이외에 한국 관객들에게 익숙한 가요 <도라지타령> 등이 그것이다.”라며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허베이성의 문화적 저력, 민족음악의 매력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특별하게 선별하여 편성한 곡들은 문화교류를 촉진시켜 상호 감정이 통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 “민족음악회가 열린 로운아트홀에는 허베이성 관광 사진 전시회도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허베이성의 역사 문화와 현대적 매력, 자연 풍경과 민속 풍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민족음악회에는 여러 귀빈이 참석하였으며, 한국음악협회 회원, 서울중국문화센터 회원 및 현지 중국문화 애호가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고 설명했다.

허베이성문화관광청 당조성원 겸 부청장 왕룽리 축사

왕룽리 허베이성문화관광청 당조성원 겸 부청장은 “한국과 중국은 인접되어 있는 국가로 문화 교류의 역사가 유구하다. 허베이성과 한국 문화의 관광업계는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 오고 있기에 허베이성과 한국의 문화 교류를 더욱 촉진되어, 더 많은 한국 국민들이 중국 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공연 후에는 허베이성문화관광청이 YL SEOUL 안상옥 대표에게 증서패를 수여했다. 또한 허베이성문화관광청과 YL SEOUL이 협력하여 한국에 ‘하북성문화및관광홍보센터’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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