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가 14일 발표한 7월 둘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BTS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책 ‘비욘드 더 스토리’가 1위를 차지했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비욘드 더 스토리’는 저자인 강명석 씨가 데뷔 전부터 시간순으로 따라가며 BTS의 발자취를 담은 책으로, 외서 분야에서도 미국판이 2위, 영국판이 4위에 올랐다.

이 책은 유시민 작가의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와 세이노의 ‘세이노의 가르침’을 밀어내며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섰다.

책을 산 독자의 55.2%는 30~40대 여성이었는데 교보문고 관계자는 “자녀를 대신해 구매한 독자들도 많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