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엔비피헬스케어

㈜엔비피헬스케어(대표 이창규)는 자체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로 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비알콜성 간손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 개별인정형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관계자는 "㈜엔비피헬스케어가 이번에 개발한 'NVP-1702'는 건강한 한국인의 장에서 분리한 'Bifidobacterium longum LC67'(비피도박테리움 롱검 LC67)와 김치에서 분리한 'Lactiplantibacillus plantarum LC27'(락티플란티바실러스 플란타럼 LC27)의 복합 프로바이오틱스로, 약 10여년의 연구 개발과 국내 임상 시험을 거친 마이크롬바이옴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대학병원 4곳에서 BMI가 23Kg/m2 이상인 비알코올성 간손상 대상자 93명을 대상으로 12주 간 진행된 임상 시험 결과, ‘NVP-1702’ 섭취는 지방간으로 인한 장내 미생물 불균형을 정상화시킴과 동시에 장내미생물 LPS 생성 억제 및 혈액 내 LPS 흡수를 억제하여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TNF-α의 발현을 낮춤으로써 간손상 지표인 ALT, AST 및 γGTP 수치를 유의적으로 개선하였다. 또한 다차원 피로척도 평가로부터 만성 피로 지수를 개선하는 등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입증하여 식약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로 허가를 받게 되었다 (제2023-19호)."라고 설명했다. 

이 개발 프로젝트를 총괄한 한승원 박사(상무이사)는 "'NVP-1702'에 대한 식약처 개별인정이 완료됨에 따라 ㈜엔비피헬스케어는 자사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 '바이크롬'을 통해 2023년 9월 장 건강과 간 기능을 동시에 개선하는 듀얼 케어 유산균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최근 ‘NVP-1702’를 이용한 알코올성 간손상 개선에 대한 임상을 완료하고 유의적인 결과를 확보하였으며, 하반기 기능성 추가를 위한 식약처 개별인정 자료제출을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량신약 및 기능성 유산균 개발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엔비피헬스케어는 이미 국내 유일의 코 면역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코 유산균 NVP-1703’을 출시한 바 있으며, 연 이은 ‘간 유산균 NVP-1702’ 개별인정형 획득에 이어 현재 안면홍조, 인지기능 등의 기능성 임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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