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가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6월 3~4일 양일 간 양양 서피비치에서 그린 캠페인인 ‘Angel In Earth season.3’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그린 캠페인은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는 환경 캠페인으로, 캠페인명은 Angel In Earth이다. 이는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경험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며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캠페인은 양양에서 패션 브랜드인 ‘마이쉘’과 협업하여 진행했다.”고 전했다.

또 “양양 서피비치에 방문한 고객들은 입구에서 나눠주는 생분해봉투를 받아 비치코밍을 진행하였다. 비치코밍이란 해변(BEACH)을 빗질(COMBING) 하듯이 조개껍데기, 유리 조각 같은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활동을 의미한다.”며 “약 1,600명의 방문객들이 생분해봉투를 받아 활동했고, 캠페인이 진행되는 양일 간 약 1000L의 쓰레기가 모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행사와 프로모션으로 모인 수익금을 환경단체 오션케어에 기부했으며 환경단체측은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더 나은 해양 보호에 이바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뜨거운 날씨 속에서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덕분에 환경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다”며 “환경단체에 기부함으로써 이번 캠페인에 의미를 더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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