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볼루션(대표 조현민)은 지난 30일 강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제7회 전기차에 진심인 사람들 어워드(이하 전진사 어워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7회 전진사 어워드는 전기차충전소 지킴이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한국환경연구원 한국진 과장에게 돌아갔다. 현재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운영위원을 거쳐 이사진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진 과장은 2019년 지인의 추천으로 전기차를 구매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전기차 관련된 활동을 시작했다. 시작된 작은 관심이었지만, 실제 전기차 사용자로서 느꼈던 점을 개선하고자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게 되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전기차 사용자 지역 간담회 개최, 충전환경개선 캠페인 진행, 주요 공공기관 전기차 관련 토론회 및 컨퍼런스 참석 등이 있으며, 바람직한 전기차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진정한 숨은 주역이다.

2022년 12월 첫 발을 내딛은 전진사 어워드는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이끌어 나가는 이들에 대한응원과 지지를 보내는 시상식으로 전기차에 대한 인식 개선 등 전기차와 관련된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매월 선정하고 있다. 바람직한 전기차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각 분야의 숨은 주역들을 조명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전기차 시대에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이다.

이볼루션 홍보 담당자는 “이볼루션 전진사 어워드가 항상 어워드 개최 취지로 말씀드렸던 전기차 대중화의 ‘숨은 주역’을 발굴해낸 첫 사례인 것 같다. 한국진 과장은 전기차 관련 업계에서 근무하진 않지만, 한 개인으로서 전기차에 대한 순수한 관심과 애정으로 활동 반경을 넓혀 전기차 사용자들을 위한 충전 환경 개선과 바람직한 전기차 사용자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전기차에 진심인 사람’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앞으로도 이번 제7회 전진사와 같이 기업가나 유명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은 쉽게 접하지 못했던 ‘숨은 주역’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한국진 과장이 주축이되어 진행되고 있는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전기차충전소 지킴이 활동’은 이볼루션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 에티켓 캠페인’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어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등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프로젝트도 기대해볼만 하다. 이볼루션은 아트 콜라보레이션 캐릭터, ‘이보이(EVOY)’를 활용해 ‘차지(Charge)할 때만 차지하기’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전기차 충전과 관련된 정확한 법령을 모르더라도 전기차를 ‘충전(Charge)’할 때만 충전 구역을 차지하자는 뜻으로 캠페인명 ‘차지할 때만 차지하기’만 기억하면, 충전 매너를 준수할 수 있다는 캠페인이다."라고 전했다. 

제7회 전기차에 진심인 사람으로 선정된 한국환경연구원 한국진 과장은 “전진사 어워드를 계기로 지금까지 활동해온 바를 되돌아보게 되었다. 우연한 계기로 전기차를 타게 되고,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에도 들어오게 되었는데, 이렇게 전기차 대중화의 숨은 주역, 전기차에 진심인 사람으로 선정될만큼 많은 활동을 해왔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라는 격려와 응원의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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