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송영길 전 보좌관 자택 압수수색, 60억대 배임 혐의

[사진/위키미디어]

경찰이 60억 원대 배임 혐의로 피소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전직 보좌관을 상대로 강제 수사에 돌입했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피소된 전 대표 A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분양대행사 B의 업체 사무실과 이곳 대표의 자택도 포함되었다. 경찰은 A씨와 B 업체 대표의 휴대전화와 함께 분양 대행 계약서 등 서류를 압수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A씨와 B씨를 불러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울산시교육청, ‘유니세프 아동친화학교’ 올해 첫 운영

울산시교육청은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처음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학교 운영은 천창수 울산 교육감 공약으로, 학교 운영 전반에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을 담은 아동친화학교 모델을 개발에 울산지역 학교로 확산하는 것이 목표이다. 울산교육청은 26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두 기관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한 학교 정책을 추진해 학교를 조성하기로 했다. 

여자축구 대표팀, ‘월드컵 준비’ 위한 고강도 훈련

[사진/연합뉴스 제공]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에 나설 콜린 벨호가 고강도 체력 훈련을 이어 나가며 대회 준비를 하고 있다. 벨 감독의 여자 축구 대표팀은 지난 18일부터 월드컵 참가 전 마지막 훈련을 받고 있다. 훈련 동안 선수들의 기량 점검을 마무리하고, 벨 감독이 월드컵 최종명단에 오를 23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오전에는 체력 훈련, 오후에는 전술 훈련에 열중한다. 여자 대표팀은 내달 8일 아이티와 평가전을 치른 뒤 최종명단을 23일을 확정하고 10일 호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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