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인터뷰] 황인성PT스튜디오 황인성 대표, "축적된 경험으로 운동은 정확하게, 목표 달성은 확실하게"

우리 몸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상의 노력이 있다면, 그건 바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다.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근육 및 심폐, 뼈, 기능적인 건강이 개선되며 사람들을 괴롭히는 다양한 질환에 걸릴 위험이 줄어든다. 또한 운동은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기분을 좋게 해주며 밤에 깊이 수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에 운동은 항상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다.

또한 운동을 시작하려면 나의 생활 환경과 신체 상태를 고려하여 어떤 운동이 필요한지 고민하게 된다. 잘못된 자세 습관이나 신체 질환으로 인해 통증을 겪는 사람들은 운동이 망설여지기도 한다. 

이와 관련하여 황인성PT스튜디오를 운영하는 황인성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황인성PT스튜디오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나는 처음 트레이너 일을 시작할 때부터 35살이 되기 전, 나의 센터를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그리고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는 말처럼, 지금의 PT 스튜디오를 열게 되었다. 목표가 있다 보니 작은 일을 하면서도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노력으로 생각하고, 전략적으로 일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꿈을 이룰 수 있었던 것 같다.

대형센터에서 9년간 일하면서 크게 느낀 아쉬움이 있다면, 대형센터는 넓지만, 사람이 너무 많다는 단점이 있음을 느꼈다. 그렇기에 회원님들이 수업에 집중을 못 하시고, 불편한 점도 많았다. 그래서 PT샵을 열었고, 회원님들이 편하게 운동하실 수 있게 일반 소형 PT샵 보다는 넓은 평수로 창업하게 되었다. 물론 공간이 넓어질수록 운영 비용은 많이 든다. 하지만 나만의 자신감이 있었기에 지금의 모습으로 창업할 수 있었다.

Q. 황인성PT스튜디오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아래와 같이 소개해 주십시오.
A. 운동하기를 원하시는 모든 연령대를 대상으로 레슨이 가능한 스튜디오임을 소개하고 싶다, 10년간 트레이너를 하면서 10대부터 70대 이상까지 다양한 레슨 경험이 있고, 현재 10년 차 보디빌딩대회를 안 빠지고 출전도 하고 있어, 일반 웨이트 트레이닝 뿐만 아닌, 대회 준비, 바디프로필 등의 트레이닝도 가능하다.

바디프로필 또한 10년간 20번도 넘게 다양한 스튜디오에서 직접 내가 바디프로필을 찍어봤기에, 바로 그 경험을 살려 회원님들께 추천해 드리고 있다. 바디프로필, 대회 준비를 하시는 분들은 일반 다이어트와는 다르게 체지방을 10% 이하로 감량해야 하기에, 식단, 운동, 멘탈 관리가 더욱더 많이 필요하다, 이 관리를 돕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트레이너 본인이 대회를 출전을 해봐야, 또는 바디프로필을 찍어봐야 조언을 해줄 수 있고 경험이 많을수록 결과를 좋게 지도할 수 있다.

또한 포징도 중요하기에 포징 레슨까지 지도하며, 대회 출전, 바디프로필을 찍는 날까지 따라가서 마지막까지 좋은 결과를 위해 서포트를 해드리고 있다.

Q. 황인성PT스튜디오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우선 장점은 다른 PT샵보다 넓고 기구가 많다는 것이다. 사실 타 센터들은 고정 지출을 줄이기 위해 센터가 지하에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점도 코로나 때문에 환기가 잘되는 지상에 위치한 넓은 창이 있는 곳으로 선택했다. 인테리어도 요즘 젊은 분들이 선호하는 깔끔한 분위기로 선택하여 진행하였다, 실제로 인테리어를 보고 오시는 분들도 계실 정도다.

Q. 황인성PT스튜디오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보통 PT를 받다가 끝나면, 혼자서 운동을 못 하는 분들이 많다. 열심히, 또 나름대로 오래 운동을 해왔지만, 막상 혼자 운동하려다 보면 막막함이 몰려오는 때를 경험하신 분들도 많으실 것이다. 나는 회원님들이 혼자서도 운동을 하실 수 있게 만들어 드리는 것이 트레이너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매일의 운동 일지도 공유하여, 개인 운동을 습관화하시길 권장한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척추측만증으로 오랫동안 생활하신 70대 회원님께서 짧은 시간도 못 걸으시다가, 운동을 통해 걸음걸이도 좋아지시고 걷는 시간도 늘어났을 때가 생각난다. 또한 첫 대회를 출전하여, 입상하신 회원님이 행복해하실 때, 회원님께서 다이어트를 하시고, 성공적인 결혼식을 하셨을 때, 누구 회원님의 소개로 회원님들이 찾아오실 때 등 언급하고 싶은 순간이 너무나도 많다.

매번, 매 케이스마다 모든 회원님의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끼고, 변화하시는 회원님의 모습을 보며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대형센터에서 오래 근무하면서, 사원부터, 팀장, 매니저 관리직까지 경험을 바탕으로 센터를 오픈하게 되었다.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땐 코로나 시기라 걱정도 많았지만, 자신이 있었다. 기존 회원님들도 단 한 분도 빠짐없이 새로 운영하는 센터로 따라와 주셨다. 이런 결과를 가져오게 된 나의 노하우는 성실함과 꾸준함이라고 생각한다. 이 모습으로 따로 말하지 않아도 회원님들과 교감하고, 소통하며 만족을 드리고 있다고 생각한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하남에서 PT를 추천할 때 황인성PT스튜디오가 제일 먼저 생각나게 하는 것이 목표다. 2호점보다는 현재 센터를 더욱더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로 지금의 운동 공간을 더욱더 확실하고, 효과적으로 운동을 전수하는 전문 교육 공간으로 발전시키고 싶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건강은 건강할 때 챙겨야 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어디가 아파서, 어디가 안 좋아서, 살이 너무 쪄서 건강을 잃었을 땐 운동도 하기 쉽지 않다. 누구나 100세를 사는 시대이다. 현재는 누구나 오래 살 수 있다. 건강하게 오래 사느냐, 아프면서 오래 사느냐는 본인이 선택하는 것이다. 누구나 운동을 통해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