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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크 권진영 대표, 졸피뎀 불법 처방 혐의로 검찰에 넘겨져

[사진/사랑의열매 제공]
[사진/사랑의열매 제공]

연예 기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 권진영 대표가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불법으로 처방받아 복용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권 대표 등 후크 관계자 4명을 지난 19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권 대표는 지난해 1월 직원 A 씨가 본인 명의로 서울 강남구의 병원에서 졸피뎀 14정을 처방받게 한 뒤 이를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고양 아파트서 10대 초등생 숨진채 발견

경기 고양시 한 아파트 옥상에서 10대 초등학생이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8시 55쯤 고양시 덕양구의 한 아파트 16층 옥상에서 10대인 초등학생 A 군이 1층으로 떨어졌다. A 군은 신고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고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A군의 사망이 학교생활과 관련이 있는지 등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민재 몸값 1년 사이 4배 이상 올라 약 856억원... 손흥민 제쳤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2022-2023시즌 최우수 수비수로 선정된 김민재(나폴리)의 몸값 추정치가 손흥민(토트넘)을 추월했다. 축구 선수들의 시장 가치를 전문으로 다루는 유럽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의 추정치에 따르면 김민재의 시장 가치는 6,000만 유로(약 85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왔다. 김민재는 1년 전 같은 평가에서 1,400만 유로였는데 1년 사이에 4배 이상 몸값이 오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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