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은 사람들이 내면적으로 성찰하고 깊이 생각할 수 있도록 해주고, 새로운 시각과 긍정적인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아이들의 정서와 심리를 안정화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해서 창의적인 감성을 키워준다. 이에 관하여 송파구 아트팰리움미술학원을 운영하는 나유담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나유담 대표

Q. 아트팰리움미술학원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전공을 살려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았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며 성장하고 인정받을 수 있는 ‘미술교육’의 길을 걸으며 아트팰리움미술학원을 창업했다. 대학 졸업 후 1999년 10월 1일에 설립했고, 오랜 기간 학생들을 지도하며 ‘인간의 존엄성’을 중시하는 태도로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으며, 이런 경험과 노하우가 쌓여 현재의 아트팰리움미술학원이 되었다.

이런 마음가짐과 운영 철학은 사람을 귀하게 여기시는 부모님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늘 부모님이 했던 것처럼 진심으로 아이들을 대하며 지도하고 있다.

Q. 주요 교육 대상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아트팰리움미술학원은 아동미술과 예중 예고 입시 미술을 진행하고 있고, 미술교육원 창업 및 교육멘토링도 진행한다. 그리고 대표원장님 관리 교육 세미나 및 학부모 응대 교육 세미나 등 교육부터 관리까지 총 과정을 멘토링 하는 서비스 제공한다.

Q. 교육 프로그램 및 커리큘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아동을 위한 미술 프로그램과 예중, 예고 입시 미술 프로그램 외에도 미술교육원 창업 및 대표원장 코칭 멘토링 수업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드로잉 시리즈, 레벨 시리즈(개인별 맞춤 통합미술 교육). 미술 뒤집기(창의 사고력), 스페셜 아트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드로잉 시리즈는 다양한 드로잉 접근 방법 및 재료 탐색 등 본 레벨 수업을 들어가기 전에 워밍업 하는 수업이다. 단계별 스케치 방법이 포함되어 있어서 배우는 아이들이 단계별로 차근차근 따라 그리며 드로잉 연습을 할 수 있다. 레벨 시리즈는 개인별 맞춤 통합미술교육 방식으로 미술 기법, 장르, 난이도 등 레벨에 맞춰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시스템이다. 단계별로 함께 배워야 하는 스킬들을 연습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미술 뒤집기는 창의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방식으로 보이는 것만 보지 말고 그 너머를 볼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다. 스페셜 아트는 평소에 자주 접할 수 없는 프로그램으로 타 기관과 차별성이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재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해 주는 커리큘럼이 많고, 평면 작업부터 입체 작업까지 다양한 형태의 작업들을 고민하며 진행하면서 스킬만 연습하는 것이 아닌 현대미술과 가까운 작업들을 연습할 수 있다. 

Q. 여타 유사 업종과 귀 사를 비교해 볼 때의 귀 사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아트팰리움미술학원는 사람을 뒤에서 밀어내는 방식이 아닌 사람의 마음을 얻어 앞에서 끌어당기면서 위대한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공간을 지향한다. 다양성과 개성을 존중하며 수강생들이 자신의 창의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그리고 아동미술부터 예중, 예고 입시반 외에도 예술에 대한 끝없는 관심을 가지고 있는 취미반과 어르신들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까지 단계별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서 수강생들이 미술을 배우는 목적과 실력, 성향들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다.

23년 동안 한자리에서 본원을 운영해 오면서 수많은 데이터를 쌓았고, 미술교육에 관해 연구하면서 현재의 교육 커리큘럼과 학원 운영방식을 완성했다. 다양한 수강생들을 지도하며 누구에나 맞출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만들었고, 아트팰리움미술학원은 10년 이상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구체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5세 아동부터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 할머니까지 함께 다닐 수 있는 미술교육 기관이며, 각 수강생의 연령과 교육목적, 실력에 맞춰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Q.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학생들마다 가지고 있는 개성과 성향, 성격과 생각 등이 다르다. 아트팰리움미술학원은 ‘홍익인간’ 정신으로 늘 ‘사람은 경이롭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지도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섬세함과 창의적 국민성을 갖춘 한국의 수많은 인재들을 길러낼 수 있도록 교육할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아트팰리움미술학원에서 배출한 학생들이 감각적이고 센스 있는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접근 방식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진심은 어디에서든 통한다. 아트팰리움미술학원은 늘 학생들을 진정성 있는 태도로 대하며 한 명 한 명을 내 아이처럼 사랑하며 지도한다. 아트팰리움미술학원에 믿고 학생을 보내주는 학부모들과 미래의 잠재적 교육 운영자가 될 수 있는 선생님들을 보면서 항상 내가 모범을 보이며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오랜 시간 학원을 운영해 오면서 아트팰리움미술학원에서 보내는 시간만큼은 미술교육의 향상 및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될 수 있도록 연구하며 발전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느끼게 되었다. 체계적이고 섬세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단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완성했고, 커리큘럼을 발전시키며 쉬지 않고 연구하는 끈기가 지금의 노하우가 된 것 같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아트팰리움미술학원의 노하우와 교육방식으로 앞으로도 학생들을 진심으로 대하면서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다. 그리고 향후에 국내외 아트팰리움(위드코리아) 교육 프로그램이 일부 학생들이 아닌 전 세계적으로 만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학생들을 지도할 것이고, 장차 한국의 미술교육 프로그램이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Q.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A. 어느 분야든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교육은 없다. 아트팰리움미술학원 본원을 23년간 한곳에서 경영하다 보니 수많은 성공 사례를 만날 수 있었다. 그 과정에서 우리 아이들이 보물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귀한 사람은 ‘기품과 격’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했다.

항상 진정성을 가지고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고, 이런 마음가짐 덕분에 학생들이 실력이 빠르게 늘고 원하는 목표를 이루며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것 같다. 학생들이 성장하며 꿈을 향해 전진하는 모습은 늘 감동적이다. 아이를 키우고 교육하는 부모와 선생님들이 미래의 훌륭한 인재인 보물을 기른다는 숭고한 마음가짐으로 대한다면 우리 아이들은 앞으로 무궁무진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지금은 배우고 싶은 게 있다면 무엇이든 배울 수 있는 시대다. 요리를 배우고 싶으면 온라인 요리 콘텐츠나 서적, 학원 등등을 통해 관련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고 배우고자 하는 열정과 끈기만 있다면 자신만의 요리 레시피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열정과 끈기만 있으면 뭐든 배울 수 있다. 하지만 늘 마음속으로만 배우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실천하지 않는다면 어제와 비슷한 오늘이 되고 평생 후회하며 살 수 있다. 인생의 위대한 목표는 ‘행동’이기 때문에 인생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서는 실천과 행동이 중요하다.

이 글을 읽는 모두가 깊게 생각하면서 보이는 것만 보지 말고 그 너머의 멋진 세상을 상상해서 현실로 만들어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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