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에서 그라비아 아이돌 겸 영화배우로 활동 중인 이린이 일본 영화 '아이돌 스나이퍼-더블(W)'의 주연으로 발탁되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린은 2014년도에 산케이 스포츠에서 2년간 칼럼을 연재하고, '린의 마샬 다이어트'라는 책을 출간하며 일본 활동을 시작했다. 2019년 10월 일본 코분샤의 주간지 <FLASH>화보로 처음 일본에 그라비아 아이돌로서 정식 데뷔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일본진출후 주간지나 사진전문 잡지, 유명 만화잡지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조금씩 부각시키며, 일본의 대형 출판사 코단샤 에서 개최한 <MissiD>에서 오오사토 고우 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2022년 처음 일본 공중파 채널 후지TV에서 마츠코 디럭스가MC인 인기 버라이어티쇼 <아우토 디럭스>에 출연, 사이타마TV 버라이어티 <천사와 현자>에서 고정 패널로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8월11일 개봉예정인 이나바 츠카사 감독(稲葉司 inaba Tsukasa)의 영화 <아이돌 스나이퍼>시리즈 작품<아이돌 스나이퍼 더블(W)>에 한국인 최초로 주연으로서 출연하게 되었다. 영화 <아이돌 스나이퍼-더블(W)>에서, 특별 임무를 받고 도쿄로 파견된 특수부대 출신 한국인 "서아" 라는 역할로 영화 오프닝 OST <혁명 Over true: 작곡:Mamoru Yokoyama, 작사: Endcape>에도 참여했다. 그리고 한국에서 올해 맥심 코리아 잡지에서 화보촬영을 한 후, 트레이너로서 매달 운동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우 이린은 "모두 일본어로 진행되는 연기에 전 배우나 스텝을 통틀어 혼자 한국인이었기에 걱정도 많았지만, 무사히 마쳐 기쁘다"라고 말하며, "일본에서 여러가지 드라마나, 잡지, 방송, 또 다음 영화작품을 계획중으로, 점점 활동의 활동영역을 넓혀 좋은 배우로서 자리매김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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