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사라패션직업전문학교(이하 라사라)는 지난 5월 23일 라사라 홍대 캠퍼스 A동 602호에서 현 아틀리에 대표인 이후 교수의 ‘모델리스트로서의 패턴실무와 생산관리’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해당 특강을 진행한 이후 교수는 서울 상명대학교 의류학과 졸업 후 한국패션모델리스트 전시회 참가, 중국 위해 문화교류 행사 진행, LG전자 R&D 캠퍼스 사외강사 역임, 사단법인 한국패션모델리스트협회 초대 이사 역임, 세그루 패션디자인 고등학교 산학 겸임 교사 역임 등의 약력을 가졌다. 다수의 브랜드 컨설팅과 패턴 및 생산관리를 통해 쌓은 이후 교수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 특강에서는 패션 실무현장에서 패턴과 생산의 이해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통 문제와 그의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고 전했다. 

이후 교수는 사회 초년생 시절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패턴과 봉제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발생한 개발 한계와 지속되는 생산 오류를 범한 경험담과 더불어 지금도 패션 실무현장에서 디자이너들이 구현이 불가능한 디자인을 가져와 원활한 소통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즉석으로 강의실에 있던 샘플 자켓의 예로 들며 잘못된 봉제와 그 원인에 대해 설명해 디자이너가 패턴을 알게 되면 잘못된 점을 즉시 파악할 수 있어 올바른 수정 지시가 가능하고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며 디자인 기본 공부와 패턴 이해의 중요성 강조했다.

라사라 관계자는 “이번 전문가 특강을 통해 올해 라사라패션위크 브랜드 런칭쇼를 준비하고 있는 재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했으며, 준비과정에서 궁금한 것과 정보, 패턴 노하우를 짧은 시간이나마 전수받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편 5월 동안 다양한 진로특강을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는 라사라는 특강을 통한 생생한 패션 현장 경험을 간접 체험함은 물론 패션디자인과 패션비즈니스로 전공 세분화 교육을 통해 교육부 장관 명의 2년제 산업예술 전문학사, 4년제 패션 학사 취득 후 현장 맞춤형 투입이 가능한 패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2023년도 9월 학기 및 2024년도 3월 학기 신/편입생 우선 선발 전형을 진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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