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이식 자전거 ‘팝사이클(Pop-cycle)’의 킥스타터 캠페인이 펀딩 총금액 $102,267(한화 약 1억 3,700만원)을 달성하며 지난 15일 캠페인을 마쳤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팝사이클은 터치 한 번에 프레임, 핸들, 페달 높낮이까지 조절되는 신개념 자전거로, 이번 킥스타터 캠페인은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전문 에이전시 펀딩인사이더의 올인원 서비스를 통해 런칭됐다. 팝사이클의 개발사인 ㈜복용은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퍼스널 모빌리티를 제조하는 국내 스타트업이다. 이들은 5년여의 연구개발을 통해 인체지수 빅데이터를 사이클에 적용하여 새로운 메커니즘인 ‘원터치 슬라이딩 바디’를 고안했다."고 전했다. 

팝사이클의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대행을 총괄한 펀딩인사이더 박할람 대표는 “팝사이클은 최근 CES 2023에서 전 세계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얻으며 해외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라며, “매일 일정 수의 후원자가 꾸준히 유입되는 추이를 보이면서 캠페인 성공을 예견할 수 있었다. 캠페인 전문 분석 사이트 ‘킥트랙(kicktraq)’의 데일리 데이터를 살펴보면 펀딩 금액이 안정적인 우상향 그래프를 그린 것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펀딩인사이더는 최근 3년간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대행 및 마케팅 누적 실적 약 450억 원, 홍보 영상 및 유튜브 리뷰 영상 제작 300건 이상, 크라우드펀딩 컨설팅 1,000건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미국 킥스타터 및 인디고고, 일본 마쿠아케, 대만 젝젝 및 마이필, 한국 와디즈, 아마존 그리고 해외 자사몰까지 8개 플랫폼으로의 릴레이 진출을 지원한다. 이번 킥스타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친 팝사이클 역시 인디고고에서 릴레이 펀딩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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