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수 (사)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 이사장(왼쪽)과 석초 김갑수 화백(오른쪽)이 수상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민국 평판대상’시상식이 지난 27일 대한민국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문화예술 분야에서 석초 김갑수 화백이 문화예술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석초 김갑수 화백은 서예가, 한국화가, 서각 화가로 활동 중이다.

‘대한민국 평판대상’ 시상위원장을 맡은 성낙인 전 서울대학교 총장은 “평판은 누구에게나 매우 중요한 것이다. 평판에 따라 사람이 성공하기도 하고 망하기도 하는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석초 김갑수 화백은 평소 “작품에 내재하는 인간성과 자연성이 없다면 생명력이 없는 무의미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전시장 벽면에서 나를 바라보는 작품들... 혼신을 다하고 나의 진정성의 의미를 담았으니 보람이다.”라고 말했다.

김 화백은 “무엇을 선택하기보다 작품화에 더 고심한다. 붓과 칼을 잡고 있을 때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작품활동을 열심히 했을 뿐인데 상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고 밝혔다. 또 “내가 호흡하는 동안 변신과 나를 불태우기 위해 끝없이 작품을 세상에 발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관계자는 "‘대한민국 평판대상’ 시상식은 사)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이사장 박인수), 진코리아미디어그룹(회장 김규용)이 주최하고 평판커뮤니케이션연구소(박흥식 소장)와 한국시민기자협회 등 10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주관했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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