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건강 전문 브랜드 코코다움(cocodaum)이 고양이 분리불안 완화를 위해 움직이는 장난감 ‘냥냥 집사 오뚝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집에 반려묘를 오랫동안 혼자 두고 나가는 것에 대한 보호자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보호자와의 유대감이 강한 고양이는 더욱 분리불안을 느끼기 쉽다. 분리불안이 있는 고양이는 과도한 그루밍과 배변실수 등의 행동을 보이며, 분리불안으로 스트레스가 쌓이면 무기력증으로 운동량이 줄어들어 비만의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코코다움은 고양이 분리불안과 비만의 문제로 고민중인 보호자들을 위해 움직이는 고양이 장난감 ‘냥냥 집사 오뚝이’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신제품 ‘냥냥 집사 오뚝이’는 자동 낚시 장난감 기능과 노즈워크 장난감 기능이 합쳐진 장난감이다. 자동 회전 모터로 360도 회전이 가능하고, 움직이는 장난감과 놀면서 간식을 획득할 수 있어 장난감에 싫증을 잘 내는 고양이에게 효과적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스마트 감지 센서와 자동 타이머가 내재되어 있어 약 3분동안 작동하며 3분 후 터치가 감지되지 않으면 자동 대기 모드로 바뀐다. 대기 모드일 때 터치가 감지되지 않으면 약 10분 후 자동 종료되는데, 전원이 꺼져도 오뚝이 장난감과 계속해서 놀 수 있어 혼자 있는 고양이의 분리불안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코코다움 관계자는 “냥냥 집사 오뚝이는 고양이의 분리불안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보호자와 반려묘 모두를 위한 제품”이라며 “보호자와 반려묘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 더 다양한 고양이용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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