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과 한국전력공사(사장 정승일)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기업 경영환경 기반과 대외 공신력 제고를 지원하고자 사회적경제기업 인증 지원사업을 운영,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본 지원사업은 ESG 경영 환경으로 변화하는 시장 추이에 발맞춰 사회적경제기업이 국내외 글로벌 대기업 등 협력사·파트너로서 관계를 생성/유지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되었다.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는 사회적경제기업 23개사가 참여하였으며, 지난 6개월 간 기업별 국내외 규격인증 취득에 소요되는 시험비, 인증비 등을 지원하였다. 이를 통해 ISO14001, HACCP, FDA 등 총 47건의 인증을 취득하였으며, 대외 공신력을 바탕으로 기업별 신규 계약체결 등 매출향상을 토대로 사업 종료 전후 총 34명 신규 고용 성과를 가져왔다. 아울러, 기업의 직접적인 매출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22년 11월, 1개월 간 소비재 제품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기획전(SOVAC)을 진행, 약 6.2천만원의 매출성과와 함께 가치소비 확산에 앞장섰다."라고 설명했다. 

지원사업에 참여한 주식회사 우시산은 “ISO인증 취득 후 기존 우시산이 가지고 있던 업사이클링 제품으로서의 스토리, 강점뿐만 아니라, 기업을 바라보는 신뢰도가 한층 강회된 것을 체감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더 많은 기관들을 파트너, 고객으로 확대할 수 있었고 매출 성과로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함께일하는재단과 한국전력공사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기반 강화를 위한 인증 지원사업을 기획 중에 있으며, 5월 중 런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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