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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차세대 간판 이강인, 프로 데뷔 후 첫 멀티골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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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의 차세대 간판 이강인이 프로 데뷔 후 첫 멀티 골을 폭발하며 마요르카(스페인)에 역전승을 선물했다. 이강인은 한국시간으로 24일 스페인 마요르카의 비지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2022-2023 라리가 30라운드 헤타페와 홈 경기에서 왼쪽 미드필더로 출전,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면서 두 골을 넣어 마요르카의 3-1 역전승을 이끌었다.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에서 1경기 2골을 기록했다.

야구 관중 차량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 훔친 20대 검거

프로야구 경기 관중의 차량에서 상습적으로 고가의 시계와 가방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20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인천시 미추홀구 문학구장 야외주차장에 있던 차량에서 5차례에 걸쳐 3,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경찰에서 “생활비가 필요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층 아파트서 이웃집에 새총으로 쇠구슬 쏜 60대, 보석 신청 기각

본문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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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아파트에서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이웃집 3곳의 유리창을 깨트린 60대 남성이 1심 재판 중 보석을 신청했으나 기각됐다. 인천지법 형사5단독 홍준서 판사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구속 기소된 A(61) 씨의 보석 신청을 기각했다고 24일 밝혔다. 홍 판사는 “피고인은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보석을 허가할만한 별다른 이유도 없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10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31층 자택에서 철제 새총으로 옆 동인 이웃집 3곳을 향해 지름 8mm 쇠구슬을 쏴 유리창을 잇따라 파손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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