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이사장 이서진)는 협회가 주최하는 제1회 세계한민족 아마추어 골프대회에 가평 베뉴지 컨트리클럽이 그린피 후원에 동참한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2023 제1회 세계한민족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6월부터 예선, 9월 본선을 거쳐 10월말 결선까지 5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핸디캡 대회로 골퍼들의 핸디를 관리 및 보증해주는 스코어 핸디캡인증서를 발급한다.

협회는 인증서 발급을 통해 참여 아마추어 골퍼들의 실력향상 및 아시아 골프 종주국인 한국에서 대회 개최로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핸디관리를 보편화해 한국 골프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간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협회는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는 소아암, 백혈병 환우 후원 기부 캠페인 전개 및 주니어, 청소년 골퍼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을 통해 한국 골프산업 발전과 미래에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베뉴지 컨트리 클럽은 경기도 가평군 일대에 위치해 있다. 2018년 9월 18홀 규모로 오픈했고, 2019년 5월 9홀을 추가로 개장했다. 지코스, 힐코스, 휴코스 등 총 27홀로 구성됐다.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이서진 이사장은 “대한민국 골프산업의 성장과 아마추어 골퍼들의 더 나은 환경 개선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그 시작에 가평 베뉴지 cc가 그린피 후원 동참에 함께 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라며 “골프 꿈나무 지원에도 힘써온 가평 베뉴지cc의 이번 결정은 세계한민족 아마추어 골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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