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리빙브랜드 페이퍼어스가 지난 주말 이틀 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Y2K 감성의 ‘밀레니엄 문고’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친환경 소재인 종이를 위주로 꾸며진 ‘페이퍼어스의 밀레니엄 문고’는 2000년 Y2K의 느낌을 살려, 곳곳에 추억을 공감할 수 있는 요소들로 꾸몄고, 동시에 그 시절로 돌아가는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였다. 2000년 당시의 베스트셀러인 TV 예능 느낌표의 추천도서들과, 2023년 현재 다시 유행하고 있는 슬램덩크 단행본, 그리고 2000년대 초반 교과서 등 다양한 책들을 종이로된 책장과 페이퍼어스의 제품 북스테이 에코와 함께 전시하여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메인 프로그램인 ‘교과서 낙서 이벤트’는 그 시절 교과서 컨셉의 엽서에 직접 낙서해서 인증하는 체험으로, 그 때 학교를 다녔던 기성 세대는 물론, 어린 학생들까지 재미있게 참여하였다. 페이퍼어스는 이번 행사를 기념하여 4월 한 달간, 스마트스토어의 신규 구매고객에게 30%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행사를 담당한 페이퍼어스 관계자는 "요즘 어린 학생들도 2000년대의 감수성과 향수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재미있게 참여해주어서 신기하고 좋았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페이퍼어스만의 다양한 이야기를 제품과 공간을 통해서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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