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브에스엔씨가 말레이시아 세븐일레븐 프리미엄 매장에 첫 팝업 부스인 ‘K-Healthy Zone’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무브에스엔씨는 지난 3월 말레이시아 세븐일레븐 프리미엄 푸춍 매장에서 한국 건강 식품관인 ‘K-Healthy Zone’ 입점행사를 진행하고 말레이시아 세븐일레븐/왓슨스 내 ‘K-Healthy Zone’을 독점 런칭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팝업 부스는 참여 브랜드와 고객 간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 및 친밀도 향상을 위해 진행된다. 팝업 부스는 세븐일레븐 말레이시아 푸춍(Puchong) 매장에 위치했으며,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오픈한다. 참가업체와 브랜드는 종근당건강의 ‘락토핏’, 비티지의 ‘고단고식’, 그레이스클럽의 ‘그린몬스터’, 어댑트의 ‘푸드올로지’다.

오는 30일까지 운영되는 팝업부스에서는 각 제품에 할인 및 번들 혜택을 제공하고, 주말에는 30링깃(한화 약 9,000원) 이상 구매 시, 럭키 드로우 기회를 제공해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브에스엔씨 김기현 대표는 “단독 K-Healthy Zone 런칭에 이어 첫 팝업스토어를 세븐일레븐 매장에 열게 돼 기쁘다”며, “뷰티 위주의 한류 열풍이 건강 식품으로 확산되는 추세에 참여 브랜드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현지 고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여 실행하겠다”고 전했다.

무브에스엔씨는 한국 건강식품·뷰티 제품의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등 동남아시아 시장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지 글로벌 유통 채널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국 제품 생산 업체와 연결하는 에이전시 역할 및 현지인이 선택할 만한 제품 발굴 제안 및 런칭 업무도 진행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