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와 (사)한국의길과문화는 코리아둘레길 지킴이 자원활동가를 모집하고 있다.

총 4,500km에 달하는 해파랑길, 남파랑길, 서해랑길 249개 코스에서 활동하며, 각자 담당하는 코스의 안내사인 부착 및 길의 안전성, 편의성, 매력성을 점검하는 역할을 맡는다.

활동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이며, 현장교육 이수 가능자 및 연간 10일 이상 활동이 가능한 자만 지원 가능하다.

코리아둘레길 지킴이 지원 혜택으로는 소정의 활동비와 한국관광공사 임명장, 지킴이 활동물품, 연말 우수지킴이 표창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은 두루누비, (사)한국의길과문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코리아둘레길 안내사무국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사)한국의길과문화 담당자는 "코리아둘레길 지킴이“는 우리 국토의 외곽을 연결한 국내 대표 최장거리 여행길 자원봉사자로, 이용자가 스스로 가꾸고 만들어 나가는 문화 정착을 위해 코리아둘레길 관리에 힘써주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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