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디팩토리가 지난 2월에 발행하여 하루 만에 완판되었던 코파델레이(Copa del Rey, 국왕컵) NFT를 오는 4월 6일에 2차 발행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2차로 발행되는 이번 코파델레이 NFT는 세계최고 라이벌 더비로 알려진 레알마드리드CF와 FC바르셀로나의 코파델레이 준결승 스페셜 에디션으로 각 클럽의 1군 스쿼드에 포함된 선수 당 단 1개씩만 발행하는 레어템(Rare Item)으로 제작되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세계최대 NFT 거래사이트 오픈씨에서 발매되는 이번 NFT는 소장가치와 함께 유틸리티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준결승 경기에서 MVP를 차지한 선수의 NFT를 소장한 고객에게는 5월 6일에 예정되어 있는 결승전 VIP 티켓을 제공한다. 또한 2주 후에 선수 NFT를 하나 더 선정하여 결승전 티켓을 추가로 제공한다. 선정 조건이 포함된 이벤트 배너는 4월 6일 NFT 발매에 맞춰 탈중앙화 저장소에 업로드 되어 수정이 불가능하며, 추후에 공개하는 방식으로 공정한 선정 방식을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쓰리디팩토리는 지난 11월에 카타르 월드컵 현장에서 2022년 포브스 평가 축구클럽 1위인 레알마드리드와 2위인 FC바르셀로나를 포함해서 172개 축구 클럽이 소속된 코파델레이, 슈페르코파 및 남녀 국가대표팀의 메인스폰서 계약을 스페인왕립축구연맹(RFEF, Real Federación Española de Fútbol)과 체결하고 메타버스, NFT, 블록체인 사업권 등을 확보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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