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동재단(이사장 한국무역협회 구자열 회장, 이하 산학재단), 한국무역협회가 대학산업기술지원단(단장 윤용진, 이하 지원단)과 함께 ‘2023 제2회 스타트업 투자 Booster IR 대회’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국내 스타트업이 투자사의 투자를 유치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최종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에게는 산학협동재단이 Booster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1차 서면심사, 2차 대면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팀을 선정하고, 9월 본선대회를 통해 수상팀과 투자 선정팀을 선정한다.

본선 진출팀에게는 IR 피칭 스토리텔링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며, 수상팀에게는 투자유치와는 별개로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투자 선정팀에게는 투자유치 지원 외에 부스터 보조금 총 1억 8천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투자사-스타트업 간 밋업데이 등 다양한 성장 지원도 제공한다.

투자사(AC)로는 ▲더인벤션랩 ▲크립톤 ▲플랜에이치벤처스 ▲스파크랩 ▲인라이트벤처스 ▲킹슬리벤처스 ▲코맥스벤처러스 ▲메쉬업엔젤스 ▲빅뱅엔젤스 ▲에트리홀딩스 ▲엔피프틴파트너스 ▲엔유엑셀러레이터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 등 국내 유수 전문 투자기관 13개사가 참여한다.

산학협동재단 전종찬 사무총장은 “본 대회는 국내 우수 스타트업이 전략적인 투자유치와 지원을 통해 스케일업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투자사들이 유망기업에 적극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이명자 본부장은 “우리 협회는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국내 초기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관기관인 대학산업기술지원단 윤용진 단장은 “국내 우수한 스타트업들이 투자기관을 만나 시장 가능성 검증 및 협력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대회는 창업 5년 이내, Series A단계 이하 투자유치 희망 초기 스타트업 대상으로 하며, 참가신청은 오는 4월 28일(금)까지 이노브랜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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