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배달과 물류플랫폼 ‘휘파람’, ‘UFO’을 운영하는 ‘에어뉴’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이노비즈(INNOBIZ) 기술혁신형 기업으로 인증 받았다고 24일 발혔다.

(주)에어뉴가 획득한 이노비즈(Inno-Biz) 인증은 기술혁신시스템과 기술보증기금의 실사 평가와 함께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잠재력을 인정받은 기업에게 중소벤처기업부가 제공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기술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3년 이상 안정적인 성장을 거둔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혁신 △기술산업화 △기술혁신경영 △기술혁신 성과 등 4개 분야의 기술혁신의 시스템 평가 및 전문 인력의 현장 실사 기준을 통과하여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으로 인증을 획득하게 되었다.

관계자는 “(주)에어뉴는 서울전역(25개구)에서 당일과 새벽배송을 통해 일일 2회, 보다 빠르고, 보다 안전하고, 보다 정확하게 고객에게 도착하는 UFO 전담배송 플랫폼 서비스를 중부권에서 3년간의 실증과 시범사업을 완료하고 서울에 진출한 사례와 성장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동네 로컬미디어 2.0 플랫폼인 ‘휘파람’은 동네 상권 활성화를 위한 O2O 배달 및 이커머스 통합 플랫폼의 기술력으로 대전시∙세종시∙공주시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앞으로, 소상공인 가맹점의 매출 창출을 위한 예약, 생활, 모빌리티 서비스로 200만 시민들과 소통하는 미디어 플랫폼으로 진출 계획과 기술개발 및 서비스 추진 계획에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주)에어뉴의 혁신기술을 이끌고 있는 황규종 연구소장은 “벤처기업을 넘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연구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AI, 빅데이터 기반으로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를 이끌어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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