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기미는 주로 출산기의 여자에게 발생하게 되며, 태양광선의 영향으로 여름에는 활발한 활동을 하지만 겨울에는 조금씩 호전되는 반응을 보이다, 봄이 되면서 다시금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

이런 기미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여성들을 위해 집에서 기미 없애는 방법이 알려지고 있다. 그 중 많이 이용하는 기미치료 방법은 기미에 좋은 천연팩으로 관리를 하면서 음식을 섭취 하는 것이다.

천연팩 중 기미잡티제거, 주근깨제거도 같이 되는 “장희빈미안법”이라 불리는 천연팩이 기미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 천연팩에는 녹두, 감초, 진주, 흑축, 연근, 미강, 살구씨, 팥, 율무, 백복령, 백강잠, 토사자 천연가루 등 기미치료에 좋은 천연팩 가루가 들어있다.

집에서 기미 없애는 방법으로 천연팩을 한다면 보습관리를 같이 병행을 해줘야 천연성분들이 피부 속에 더 잘 스며들어 시너지 효과를 발휘 할 수 있어, 보습용 팩인 “수로부인미안법”을 같이 병행해 사용하는 여성들이 많다.

 

수로부인 미안법은 오트밀, 감초, 해초, 다시마, 검은콩, 톳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초분
말은 보습력이 뛰어나 팩 사용 후 당김 현상이 많은 경우 세안 하는 물에 풀어서 세안을
해주면 당김 현상이 없어지기도 하며 보습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밖에도 기미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으로는 미안수를 말할 수 있다.

미안수는 조선시대의 피부관리법으로 사용돼 율무, 팥 등을 이용해 차로 끓여 먹었으며, 세안하는 물 대신 미안수를 넣어 세안을 하기도 했다. 조선시대에는 한가지 재료로만 구성해 미안수를 만들어 사용 했지만, 현재는 ‘보염서’에서 이를 재구성해 기미 잡티 제거에 좋은 미안수로 사용하고 있으며, 현대에 사용되는 보염서의 미안수들은 효능들이 잘 맞는 여러 재료들을 모아 함께 사용하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이러한 천연재료들을 가지고 피부관리를 해왔으며, 현대에는 그것을 바탕으로 하여, 기미 잡티 제거 및 주근깨 없애는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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