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분해 방식의 음식물처리기 ‘린클’의 제조기업 비앤테크가 중소벤처기업부 이노비즈 인증을 통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노비즈는 Innovation(혁신)과 Business(기업)의 합성어로 기술보증기금의 서류 및 현장 평가와 기술혁신 시스템 평가를 통해 기술 경쟁력 및 잠재력을 인정받은 기업에게 중소벤처기업부가 제공하는 국가 인증제도이다.

관계자는 "비앤테크는 국내 최초 자동화 음식물처리기인 ‘린클 프라임’ 모델을 시장이 선보이면서 날씨에 제약 받지 않고 집안에서 간편하게 음식물을 처리할 수 있는 음식물처리기를 통해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특허 받은 미생물을 통해 음식물쓰레기를 발효 분해하는 ‘린클 프라임’ 음식물처리기는 하루 최대 1kg의 음식물을 처리할 수 있으며 4단계 탈취 살균 시스템으로 냄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비앤테크의 방용휘대표는 “꾸준한 기술혁신과 제품 경쟁력을 확보한 결과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이번 이노비즈 인증을 통해 ‘린클’ 음식물처리기의 기술력을 입증한 것 같아 매우 기쁘며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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