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무무네

향수 브랜드 ‘무무네’가 제품 연구실을 확충하고 유명 해외 향수 브랜드에서 활용하는 첨단 분석기기인 ‘GC-MS’, ‘HPLC’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관계자는 “무무네는 식품향료회사로 시작한 비씨피코스메틱에서 런칭한 프래그런스 브랜드다. 모든 제품을 자체 R&D 시설에서 개발하고 있으며, 자체 기술 및 설비를 바탕으로 국내 식품 및 화장품 회사와 협업 또한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무네가 도입한 분석기기는 ‘가스 크로마토그래프 질량 분석계(gas chromatograph-mass spectrometer, GC-MS)’와 ‘고성능 액체 크로마토 그래피(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HPLC)’다. 이는 고가의 해외 유명 니치 향수 브랜드인 ‘조말론’, ‘바이레도’, ‘딥디크’ 등에서 활용하는 기기로 알려져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기기는 식품 및 화장품 산업에서 성분검사용으로 활용되는 기체 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법과 고성능 액체 크로마토그래피 분석이 가능한 기기다. 무무네는 해당 기기를 활용해 상품개발 및 품질개발 뿐 아니라 포름알데히드와 디부틸프탈레이트, 부틸벤진 등 유해물질을 검사해내며 품질 및 업무 효율성 향상을 지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무무네 관계자는 “무무네는 식품향료회사가 기반이 된 브랜드로 이번 기기 도입과 ‘사람이 먹는 것’과 관련된 인증 절차를 수 없이 밟은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한 제품을 개발하고 고객에게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무네는 탈취효과와 항균효과를 갖춘 ‘안티박테리얼 퍼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섬유향수와 룸스프레이로 활용할 수 있는 이번 제품 외에도 남자향수와 바디워시, 핸드워시 등의 신제품을 곧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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