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라 마블러스(MARVRUS) 대표가 메타버스 이니셔티브 경북포럼에서 인공지능(AI)과 피지털(Phygital+Digital)의 융합을 활용한 신(新) 메타버스 시대를 소개했다.

마블러스에 따르면 임 대표는 6일 메타버스 이니셔티브 경북포럼에서 ‘인공지능과 피지털로 진화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주제 발표했다.

마블러스는 그간 인공지능(AI), 확장현실(XR) 등 메타버스 기술을 기반으로 각종 사회공헌활동, 역사, 교육, 사업 등 여러 분야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해왔다. 영유아와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 메타버스 플랫폼 ‘밈즈(Meemz)’가 대표적인 개발작으로 꼽힌다.

임 대표는 메타버스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주제로 푸드 메타버스, 농업 메타버스 등 실생활과 융합된 메타버스 시대의 가능성에 주목했다.

이날(6일) 임 대표는 ▲스마트팜을 위한 디지털트윈 농업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팜’ ▲F&B기업들의 메타버스 기반 푸드 메타버스 ▲피지털 체험요소와 친환경적 콘텐츠로 차별화한 교육 메타버스 ▲AI쇼퍼·호스트를 활용한 AI 커머스 메타버스 등 크게 4가지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임 대표가 미래 시장성으로 주목한 것은 메타버스 안에서의 AI와 피지털 기술의 융합이다. 임 대표는 새로운 기술 융합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