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바알리 글로벌 카드, 11월 한 달 아마존 결제하면 5% 캐시백 제공 이벤트

해외 송금·결제 전문 기업 와이어바알리가 미국 최대 쇼핑 축제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관계자는 “와이어바알리는 Visa와 협력해 출시한 외화 선불카드 ‘와이어바알리 글로벌 카드’를 이용해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아마존에서 결제하는 고객에게 결제 금액의 최대 5%(1인 최대 5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아마존닷컴에서 미국 달러로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에 상관없이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결제 이후 취소 또는 환불한 금액은 캐시백 대상에서 제외된다. 캐시백은 12월 15일 해당 고객의 와이어바알리 모바일 앱 내 월렛으로 자동 지급된다”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와이어바알리 글로벌 카드를 이용해 Visa가 엄선한 해외 프리미엄 온라인 가맹점 쇼핑 혜택인 ‘Visa 핫딜’을 이용할 경우, 미국 백화점 블루밍데일즈, 영국 편집샵 코글스, 온라인 럭셔리 플랫폼 파페치 등에서 외화 결제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업체 관계지는 “와이어바알리 글로벌 카드는 연회비가 없는 외화 선불카드로, 모바일 앱에서 충전 및 환전하여 카드 한 장으로 Visa의 모든 해외 가맹점에 현지 통화로 결제할 수 있다”며 “경쟁력 있는 유리한 환율을 제공하며, 해외 결제 수수료 및 현지 ATM 출금 수수료가 없다. 환율이 유리할 때 미리 환전해 둘 수 있어, 요즘처럼 환율이 급변하는 시기에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