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년차에 접어든 미니멀 뷰티 브랜드 믹순(mixsoon)은 브랜드 런칭 이래,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믹순

관계자는 “첫번째 프로젝트 ‘평범한 마법봉’은 발달 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이 가치를 인정받지 못해서 전시회를 개최하더라도 판매가 높지 않아, 발달 장애 예술가들의 그림이 담긴 믹순 제품을 판매 시 수익금의 일부가 기부되는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선정 ‘2021년 올해의 예술후원인대상’ 프론티어 부문 수상하였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 믹순

이어 “지구온난화 지속으로 인해 북극곰은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된 지 오래다. 이에 북극곰 보호를 돕는 ‘순디 에디션’을 선보이며, 패키지에 북극곰 캐릭터를 그려 넣고 수익금 일부는 환경운동연합에 후원하고 있다. 환경운동연합에서는 북극곰 멸종의 근본적인 문제점인 지구 온난화를 극복하기 위해 산림청 벌목 반대 및 석탄발전소 건설 반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순수한 원료주의 제품 믹순(mixsoon)은 쓰레기가 발생되지 않는 비누와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산림 보호를 위한 FSC 인증 용지에 콩기름 잉크로 인쇄한 포장재를 사용해 피부 건강뿐만 아니라 환경까지 생각해 제로웨이스트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믹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믹순은 브랜드의 가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환경과 주변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면서 의미 있는 일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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