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용품 전문 기업 ‘레옹펫’이 식용원료로 만들어진 고양이 모래 ‘샌드넘버제로 카사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레옹펫은 이번 샌드넘버제로 신제품 출시를 통해 기존 벤토나이트 라인에 이어 카사바 라인을 추가하며 2가지 라인업을 구성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샌드넘버제로 카사바’ 제품은 최상급 카사바와 옥수수가 들어간 천연 모래로, 뒷 처리가 쉽고 사막화가 덜해 사람에게도 편한 모래다. 카사바 원료 특성상 먼지는 존재하지 않으며, 눈에 보일 수 있는 옥수수 가루는 공정을 통해 최소화하여 관리가 쉽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바닥이나 벽면에 떡지거나 눌러 붙던 기존의 카사바 모래의 단점을 보완하여, 고양이가 화장실 바닥이나 벽면에 아무리 많은 소변을 보아도 떡짐과 부스러짐없이 깔끔하게 떨어지도록 제작됐다."라며 "한편, 2020년 설립된 레옹펫은 ‘반려동물과 인간의 행복한 공존’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유튜버나 인플루언서 및 고양이쉼터 등에 고양이 모래를 정기 후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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