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 전문기업 엔조이소프트(대표 조승훈)는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한 '2022 우수벤처기업' 시상에서 연구개발 우수 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관계자는 "2022 우수벤처기업 선정 사업은 비상장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경영성과를 토대로 혁신성과 성장성, 고용창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였으며, 올해에는 67개 기업이 우수벤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부문별로 지속성장 33개사, 일자리 23개사, 글로벌 10개사, 연구개발 13개사, 지역우수벤처 13개사, 일생활균형 3개사가 선정됐다. 그중에 엔조이소프트는 연구개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엔조이소프트는 클라우드 기반 IOT제어 무인점포 솔루션 및 키오스크 시스템 개발 기업이다. 피시방 관리 솔루션인 조이머신을 바탕으로 시작하여, 코인노래방 전용 케이머신, 요식업 전용 아이머신, 시간제 매장 전용 멀티머신, 음란물/사행성 차단프로그램 조이그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키업을 개발했다."라며 "주 사업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키업 ', 위치기반 기술로 고객에게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매장을 추천하고 매장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엔조이소프트 키오스크를 설치한 매장에서 모바일로 편하게 결제하고 사용할수 있다. 현재 시범적으로 전국 500여개 업소가 등록되어 서비스 중이며, 향후 엔조이소프트의 서비스를 이용중인 모든 매장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엔조이소프트 조승훈 대표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600만 소상공인 매장을 위한 무인점포 운영 시스템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통하여 매장 사장님과 방문고객님들의 만족과 가치를 제공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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