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그램은 지난 27일, 충주 무술공원 수상스키장을 찾아 카누캠핑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카누캠핑은 마이카누(MYCANOE)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마이카누는 세계 최초로 접이식 카누를 개발하여 내 차안에 배 한 척을 슬로건으로 삼고 있는 브랜드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접이식 카누이기 때문에 접어서 이동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살려, 캠핑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고 기획된 프로젝트로써 제로그램은 캠핑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접목하여 다채로운 캠핑 문화를 위한 시도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행사는 참가자 30명과 함께 기본적인 운항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숙지 후, 2인 1조로 카누를 타보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카누를 직접 체험해보며 흐르는 물길에 몸을 맡긴 참가자들은 호수 한가운데서 풍경들을 구경하며 2시간 가까이 자유롭게 카누를 즐겼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카누 체험을 마친 참가자들은 인근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이동하여 개인 정비를 마친 후 저녁식사를 함께 즐기며, 카누와 함께하는 캠핑에 대해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등 자유롭게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라며 "‘Save Earth Save Us’라는 슬로건 아래 친환경에서 더 나아가 지속가능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앞으로도 환경 보호에 행동으로 앞장설 수 있는 활동과 더불어 카누캠핑과 다양한 캠핑 문화를 전도하고, 이 속에서도 자연을 지킬 수 있는 지속가능 행보를 고민하고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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