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아산충무공 국제액션 영화제

제 1회 아산충무공 국제액션 영화제가 (사)한국영화배우협회와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아산시지부 그리고 충청남도 아산시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됐다. 아산의 명소 신정호수 야외음악당에서 국내 최초로 국제액션영화제를 지난 4월 27, 28, 29일 3일간 개최됐다.

이번 아산충무공 국제액션영화제는 국내 탑 액션스타들이 총동원되어 그야말로 별들의 잔치였다. 참여 스타는 김보성, 조상구, 신현준, 박영록, 김재원, 김동현, 정혜선, 김보연, 이정재, 윤아(임윤아), 윤계상, 최준용, 정준호 등 외에 많은 스타들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충무공의 정신으로 이어진 이번 영화제는 액션영화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영화인들을 한 자리에모이게 했으며, 서로간의 화합과 우의를 도모하는 축제이기도 했다. 이에 신인 배우들의 수상도 볼거리 중 하나였다.

신인여우상 안지혜, 윤승아를 포함해 심사위원특별상 이주영, 국제부문 신인배우상 롼찌엔화(세나/중국), 국제부문의 한인도영화공로상에 슈제타 프리바트니, 히만수 카투아Kathantara 감독의 국제부문 감독상을 수상했다.

양팡, 유튜브 크리에이티브 스타상, 모가티슈작품상, 한류스타OTT부문에 레퍼 아웃사이더가 수상했다. 대만영화 강서시 감독의 가타 오외전(GATAO-THE LAST STRAY), 미국영화 죤 레비감독의 Free Guy를 출품했으며, 베트남 국민배우 리하이Ly Hai가 남자주연상을 수상했다.

이진영 집행위원장은 “충남 아산시 출신으로 충절의 고장에서 뜻 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무척 회가 새롭다. 이번 영화제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한류문화가 더욱 발전하여 세계 속에 한국을 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한명구 감독의 국제부문 국제영화감독상을 수상한 소감에서 “충무공의 정신을 이어 받는 이번 국제액션영화제야말로 의미가 있으며 큰 영광이다”라고 했다.

이어 이진영 집행위원장은 “이번 영화제가 있기까지 많은 분들의 수고와 협조로 이루어져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도 관계기관이나 영화 관계자의 좀더 많은 후원과 지원이 있어야함을 강조했다. 그래야만 다른 나라와 경쟁력에서 우월한 위치를 차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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