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중왕홍교류협회·(주)D20, 한·중 라이브커머스 센터 오픈식 진행

사단법인 한중왕홍교류협회와 협회의 수익사업총괄 위탁 회장사인 (주)D20이 주최한 ‘D20한중라이브커머스센터가 지난 22일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오픈식에는 ▲빅체인 ▲SR컴퍼니 ▲롤링스톤즈 ▲에이치엘컴퍼니 ▲아로셀 ▲알트텐 ▲체인지핏 ▲한중인재개발원 ▲세계태권도연맹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 ▲CCTV ▲BNT ▲MZ엔터테인먼트 ▲늘이엔티가 함께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우리나라와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 전역에서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로 중국은 왕홍으로 불리는 인플루언서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전자상거래 시장 확대를 선도하며 원화 기준 약 270조원에 달하는 시장규모를 형성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이 왕홍을 통해 중국 시장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다만 신뢰 있는 시스템 부재, 부정확한 정보와 중국 현지 정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이유 등으로 실패하는 경우를 방지하고자 사단법인 한중왕홍교류협회와 협회의 수익사업총괄 위탁 회장사인 (주)D20은 라이브커머스센터를 통해 국내 브랜드 사의 중국 등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센터 1~3층은 라이브커머스 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 반경 2M 내외 소리만 걸러낼 수 있는 특수음향장비를 통해 어떤 방송이든 외부 소음 개입 없이 진행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각 층에 국내 브랜드 사 제품 전시를 통해 방문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센터에서는 중국과 이원생중계가 가능하다는 점과 실시간 중국 시장 상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중왕홍교류협회·(주)D20 김태희 회장은 “D20한중라이브커머스센터 오픈식은 중국 왕홍 마케팅을 국내에서 직접 관리 운영 시스템 도입에 의미가 있다”며 “대한민국 중소기업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대로 된 시스템의 부재로 어려움만 겪던 중소기업들의 손을 잡고, 함께 미래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저희는 ▲왕홍 박람회 및 세미나 ▲왕홍 매칭 지원 ▲왕홍 육성 및 활동 지원 ▲브랜드 홍보·마케팅 지원 ▲판매 지원 ▲업계 빅데이터 제공 등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성장하고, 중국과 동남아로 진출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한편, 오픈식은 총 3부로 1부 행사에서는 ▲포토존 사진촬영 ▲공식오픈식 ▲비전선포식이 이뤄졌다. 2부 행사는 ▲태권도 시범 공연 ▲퓨전 국악 공연 ▲뮤직파티로 구성됐으며, 3부는 ▲다과 및 자유토론 ▲협약식 ▲폐회식으로 진행됐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