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윤석열 당선인, 용산 산불 피해자-아파트 붕괴사고 유가족들과 오찬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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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9일 낮 용산공원 내 개방 부지에서 재난·안전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들과 오찬을 가진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이날 인수위 국민통합위원회가 마련한 경청 식탁 자리에 참석한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하는 대통령직을 받기 전에 우리 사회 도처에서 발생했던 실질적인 아픔의 말씀을 경청하고 그분들을 위로하고 해결할 방안은 어디에 있는지 조언을 듣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오산 제지공장 화재 발생, 초진 완료하고 잔불 정리...인명피해 없어

19일 오전 10시 23분쯤 경기도 오산시의 한 제지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공장은 골판제를 제조하는 업체로 이날 불은 공장 외부의 파지를 쌓아둔 곳에서 시작됐다. 이 불로 적재돼 있던 파지 1천500t 중 300∼400t가량이 불에 탔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6대와 소방관 74명을 동원해 오후 1시 57분 초진을 완료하고 현재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베이징 올림픽 메달 획득 선수들 치킨 연금 받는다...치킨 포상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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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이 치킨 연금을 받는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베이징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대상으로 치킨 연금 수여식을 열기로 했다. 치킨 연금은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획득 포상으로 내걸면서 화제가 됐다.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인 제너시스 BBQ그룹의 수장이기도 한 윤홍근 회장은 지난 2월 선수 단장 자격으로 참석한 베이징동계올림픽 현장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에게 평생 무료 치킨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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