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토트넘 손흥민 멀티골 폭발, 웨스트햄에 3-1 승리 견인
손흥민이 시즌 첫 멀티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한국시간으로 21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1-2022 EPL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24분과 후반 43분 두 골을 기록해 팀의 3-1 승리에 앞장섰다. 이번 시즌 손흥민이 한 경기에서 두 골 이상을 넣은 건 이날이 처음이다. 리그 12호, 13호 골을 연달아 터트린 그는 디오구 조타(리버풀)와 EPL 득점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순경 채용 시험 경쟁률 18.9 대 1, 3만4901명 응시
경찰청은 오는 26일 각 시·도경찰청에서 올해 제1차 경찰공무원(순경) 채용 필기시험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총 1,851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34,901명이 응시해 경쟁률이 18.9 대 1을 기록했다. 경찰은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폭증한 가운데 확진자 응시인원이 550여 명 될 것으로 보고 예측 인원의 170% 수용 가능한 특별시험실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시험 직전 증상이 발현된 수험생은 시험장에 별도로 마련된 예비시험실에서 시험을 보게 된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20만9169명...오늘부터 거리두기 완화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9,169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09,169명 늘어 누적 9,582,81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주 초반까지는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 효과로 확진자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어 실제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했는지는 주 중반인 수요일 이후부터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이날부터 사적모임 최대 인원을 6명에서 8명으로 늘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감염 규모가 다시 커질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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